대원사 템플스테이 퇴실 시간 & 이불 정리법, 스님의 수행 공간(선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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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평화로웠던 산청 대원사 템플스테이에서의 시간도 어느덧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아침 공양 후 여유로운 휴식과 산책을 즐기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오늘은 템플스테이의 마지막 절차인 퇴실 준비(침구 정리) 과정과 호기심을 자극했던 사찰 내부의 숨은 공간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었던 점심 공양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 발길 닿는 곳마다 수행의 향기, 사찰 내부 산책아침 공양 후 대원사 내부를 구석구석 돌아보았습니다. 일반 관람객이 많은 대웅전 쪽과 달리, 안쪽 깊숙한 곳에는 스님들이 수행 정진하는 공간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내를 걷다 보니 '산신각(산왕각) 가는 길'이라는 귀여운 동자승 표지판을 만났습니다. 산청의 기운을 품은 산신각으로 오르..